생명보험 가입 노하우

이미 가입한 보험이 있으신가요?

  • 내가 가진 보험은?

    무슨 보험을 가입했는지 기억이 안 나시나요?

   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서 내가 가입한 보험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.

    • 가입한 지 너무 오래 되어서, 혹은 부모님이 어릴 때 가입해주셔서…

      내가 가진 보험이 어떤 것들인지 기억이 안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.

    • 그렇더라도 공인인증서가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.

     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지 않고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.

      생명보험은 1~2일, 손해보험은 일주일 정도 소요되며,
      실손보험 가입여부는 두 곳 모두 즉시 확인이 가능합니다.

    • 보험 리모델링의 시작은 내가 가진 보험들을 확인하는 데서 시작합니다.

    보험증권을 알면, 보장내용이 보인다

    보험증권의 상단에 보험의 기본 구조와,
    주계약과 특약에 대한 계략적인 설명이 나옵니다.

    • 상품명(보험의 이름)만 알아도, 대략적인 보험의 종류를 알 수 있습니다.

      • 은퇴준비를 위한 ‘연금’보험
      • 사망보장을 위한 ‘종신’ 혹은 ‘정기’보험
      • 질병보장을 위한 ‘건강’보험, ‘암’보험
      • 상해보장을 위한 ‘상해’보험 등이 대표적입니다.
    • 증권번호 : 내가 가입한 보험의 고유번호

    • 계약일자 : 보험계약자와 보험회사와의 보험계약 체결일, 철회 산정기간의 기준일
      만기일자 : 보험의 보장이 종료되는 시점
      납입주기 : 보험료를 납입하는 주기, ‘월납’이 일반적임

    • 계 약 자 : 보험료를 납입하는 사람
      피보험자 : 피보험자 보험사고가 발생할 때 손해를 입는 사람
      수 익 자 : 보험사고가 발생할 때 보험금을 받을 사람

    • 보험나이 : 가입시점의 보험나이

    • 주계약의 보험가입금액은 보험의 종류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.

      • 종신보험 · 정기보험은 ‘사망보험금’을 의미합니다.
      • 건강보험이나 상해보험의 경우, 주계약 자체가 일종의 ‘보장 패키지’로 되어 있어서 상품마다 의미가 달라집니다.
    • 특약의 보장방식은 진단, 입원, 수술의 3가지가 대표적입니다.

      • 진단은 ‘보험가입금액’이 보험금이 되고,
      • 수술은 수술 종류에 따라 차등 지급이 되며,
      • 입원은 보통 일 단위로 지급이 됩니다.
    • 보장을 받는 보험기간과 보험료를 내는 납입기간은 ‘~세’, ‘~년’ 등으로 표현합니다.

      • ‘종신’은 죽을 때까지 보장해주는 것을 의미하며,
      • ‘전기납’은 보험기간 내내 보험료를 납입함을 의미합니다.
    • ‘갱신형’ 특약에 주의하세요.

      • 갱신형 특약은 일정 주기로 보험료가 인상되므로 현재의 보험료만 생각해선 안됩니다.
      • 보통 보험기간이 1년, 3년, 5년이며 별도로 ‘갱신형’이라고 표기가 됩니다.
  • 보험 리모델링이란?

    보장 분석과 보험 리모델링의 차이는?

    보장 분석을 토대로 보험 포트폴리오를 개선하는 것이 보험 리모델링입니다.

    • 보험 리모델링은 다음의 몇 가지 방식을 활용하여 이루어집니다.

      • 부족한 보험의 신규 가입
      • 불필요한 보험의 해지
      • 기존 보험의 교체 (해지 및 신규 가입)
      • 기존 보험 내용의 변경 (가입금액의 조정, 특약의 조정 등)

    보험 리모델링 시 고려할 점은?

    분명한 목적을 갖고 해야 하며,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합니다.

    • 자신의 건강 상태 혹은 나이 때문에 신규로 보험 가입이 어렵다면, 기존 보험을 가능하면 유지해야 합니다.

    • 보험 리모델링의 목적을 분명히 합니다.

      • 과도한 보험료가 부담이 되는 경우엔 ‘보험료 다이어트’가 주 목적이고,
      •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는 것은 ‘보장 업그레이드’에 해당이 됩니다.
      • 또한, 갱신형 혹은 CI보험 등 보험상품의 구조적 특성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한 리모델링도 있습니다.
    • 불필요한 보장은 빼고 꼭 필요한 보장 위주로 유지합니다.

      • 특정 보장이 중복되어 과도해지는 것 보다는 보장의 범위가 넓어지는 것이 유리합니다.
      • 중복되는 보험을 조정하는 경우, 보장 내용에 큰 차이가 없다면 오래된 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    • 저축성 보험은 장기자금의 목적에 따라 만기까지 유지가 가능한지 확인합니다.

      현재 상황에서 불필요하거나 현금흐름에 부담이 된다면, 손실을 감수하고 조정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.

    • 보험을 해지할 경우, 해지환급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어야 합니다.

      대출을 상환할지 또는 비상예비자금이나 새로 가입하는 보험료로 활용할지를 고려하세요.

  • 옛날 상품은 무조건 나쁘다?

    보험을 갈아탈 때 이것만은 주의할 점!

    과거의 보험상품이라도 최근 보험상품 보다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.

    • 예전 보험의 보장내용이 신규 보험에 비해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.

      일반적으로 암보험이나 건강보험은 같은 보장이라도 옛날 상품의 보험료가 더 저렴하거나 보장범위가 더 넓고, 보험금 지급 조건도 덜 엄격합니다.

    • 동일한 보험상품이라도 예정이율이 낮아지면 보험료가 올라갑니다.

    • 연금보험은 어떤 경험생명표를 적용했느냐도 중요합니다.

      적립된 연금 재원이 똑같더라도 연금을 종신형으로 수령하는 경우 옛날 경험생명표를 적용하는 연금보험이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  2015년 부터 연금보험은 제8회 참조순보험요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

    • 일시적으로 보험료 납입이 문제라면,

      기존에 가입한 보험의 납입중지나 보험계약대출, 감액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    • 보험 리모델링은 ① 현금흐름의 악화, ② 보장 내용의 부실, ③ 상품의 구조적 문제 등

      3가지 경우에만 신규 보험으로 교체를 검토해야 합니다.

    기존 보험을 해지하지 않고 리모델링 하는 방법은?

    보험료가 부담될 땐, 납입을 중지하되 기존 보험을 해지하지 않고
    일부 기능만 살리는 형태로 리모델링이 가능합니다.

    • 감액완납

      보장기간과 지급조건은 그대로 두고 보장금액만 낮춰서 보험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.

      예) 20년간 보험료를 내고 사망보험금 1억원을 받기로 한 종신보험 가입자가 10년이 지난 시점에 감액완납을 신청하면,

      보험료 납입을 중단하는 대신에 평생 동안 사망보험금 5천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• 연장정기

      보장금액과 지급조건은 그대로 두고 보장기간만 줄이는 방법입니다.

      예) 사망보험금 1억원을 받기로 한 가입자가 일정 기간 보험을 유지하다가 연장정기를 신청했는데

      그 시점에서 가능한 보험기간이 15년이라면 보험료 납입을 중단하는 대신에
      그 시점부터 15년간 사망보험금 1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• 연금전환

      종신보험의 연금전환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.

      예) 사망보험금 1억원을 받기로 한 가입자가 65세 시점에 사망보장 보다는 은퇴자금이 더 문제가 된다면,

      연금전환 기능을 활용해서 해지환급금으로 연금수령이 가능합니다.

      처음부터 연금기능이 목적이라면 연금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이 훨씬 많은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.

감수자프로필

한국재무설계㈜ 팀장 김현용공인재무설계사, 증권/펀드/파생상품 투자상담사, 퇴직연금모집인

  • 서울대학교 인문대를 졸업하고 삼성SDS 금융IT 컨설턴트를 거쳐 2008년 한국재무설계㈜에 입사하여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.
  • 2008년부터 재무설계학교 재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FP저널 편집위원 및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개인 재무상담 외에도
    언론 기고와 방송 출연, 기업체 임직원 강연 등을 하고 있습니다.
  • 2013년 금융감독원 ‘공적 금융상담 매뉴얼’ 공동저자로 참여하였으며 재무설계 고수 따라잡기(2013), 사례로 쉽게 풀어보는 재무설계학교(2012),
    재무설계 포켓가이드북(2011)의 저서가 있습니다.